쿠바 여행 전에 보면 좋은 영화 베스트 10개를 추천해 드립니다.
첫번째 영화는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입니다.
Buena Vista Social Club, 1999년 작품입니다.
감독은 빔 벤더스 입니다.
출연진들은 콤파이 세군도, 이브라임 페레르, 오마라 포르투온도 입니다.
평점은 네이버에서는 8.8/10점, 다음에서는 8.9/10점, 왓챠에서는 3.9/5점을 받았습니다.
줄거리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면 살사, 룸바, 맘보 등 음악의 메카였던 쿠바의 수도 하바나를 찾은 미국의 프로듀서이자 기타리스트 라이 쿠더가 그곳에 숨어 있던 전설의 뮤지션들을 찾아 나서면서 만들어 가는 기적의 스토리 입니다.
두번째 영화는 하바나 블루스 입니다.
Habana Blues, 2005년 작품입니다.
감독은 베니토 잠브라노 입니다.
출연진들은 알베르토 요엘(루이), 로베르토 산마르틴(티토) 입니다.
평점은 네이버에서는 8.9점/10, 다음에서는 9.2/10점, 왓챠에서는 2.9/5점을 받았습니다.
줄거리 내용은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살아가는 쿠바의 젊은 뮤지션 루이와 티토가 스페인의 음반 프로듀서에게 스카웃 되면서 깨달은 냉혹한 현실과 그에 따른 갈등으로 서로 이별을 준비하며 마지막 콘서트를 열기까지의 내용을 주로 다른 영화입니다.
세번째 영화는 치코와 리타입니다.
Chico & Rita, 2010년 작품입니다.
감독은 하비에르 마리스칼, 페르난도 트루에바, 토노 에란도 세명의 감독이 연출하였습니다.
출연진은 에만 소르오냐(치코 목소리), 리마나 메니시스(리타 목소리) 입니다.
평점은 네이버에서는 8.5/10점, 다음에서는 7.8/10점, 왓챠에서는 3.7/5점을 받았습니다.
줄거리 내용은 쿠바 하바나에서부터 뉴욕, 파리, 할리우드를 거치며 펼쳐지는 천재 피아니스트 치코와 클럽에서 노래하는 가수 리타의 사랑과 욕망, 질투와 오해에 대한 이야기를 뛰어난 작화와 음악으로 풀어냈습니다.
네번째 영화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입니다.
The Motorcycle Diaries, 2004년 작품입니다.
감독은 월터 살레스입니다.
출연진들은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로드리고 드 라 세르나 입니다.
평점은 네이버에서는 8.6/10점, 다음에서는 8.7/10점, 왓챠에서는 3.7/5점을 받았습니다.
줄거리 내용은 쿠바의 정치가이자 혁명가인 체 게바라가 되기 이전에 23세 의대생 에르네스토 게바라와 그의 친구 알베르토의 8개월간 남미 여행기를 그린 작춤입니다.
다섯번째 영화는 하바나 입니다.
Havana, 1990년 작품입니다.
감독은 시드니 폴락입니다.
출연진들은 로버트 레드포드, 레나 올린, 라울 줄리아 입니다.
평점은 네이버에서는 8.0/10점, 다음에서는 7.8/10점, 왓챠에서는 3.2/5점을 받았습니다.
줄거리 내용은 쿠바의 하바나가 혁명의 도시가 되기전에 환락의 도시였던 시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국의 전문 도박사 잭과 쿠바 혁명군 대장의 아내 바비의 짧지만 강렬한 만남을 그린 작품입니다.
여섯번째 영화는 더티 댄싱-하바나 나이트 입니다.
Dirty Dancing: Havana Nights, 2004년 작품입니다.
감독은 가이 퍼랜드입니다.
출연진들은 디에고 루나, 로몰라 가레이, 셀라 워드 입니다.
평점은 네이버에서는 8.8/10점, 다음에서는 9.3/10점, 왓챠에서는 3.4/5점을 받았습니다.
줄거리 내용은 수줍음 많은 소녀 케이티는 아버지의 전근으로 쿠바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쿠바가 낯설기만 했던 케이티는 댄서를 꿈꾸는 하비에를 만나게 되면서 자신도 몰랐던 춤에 대한 본능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일곱번째 영화는 리빙 하바나 입니다.
For Love Or Country: The Arturo Sandoval Story, 2000년 작품입니다.
감독은 조셉 서전트 입니다.
출연진들은 앤디 가르시아, 미아 마에스트로 입니다.
평점은 네이버에서는 9.2/10점, 다음에서는 8.1/10점, 왓챠에서는 3.7/5점을 받았습니다.
줄거리 내용은 쿠바 출신의 재즈 트럼펫 연주자 아투로 산도발의 실화를 그린 영화입니다. 미국 재즈를 듣는 것만으로도 검열의 대상이 되는 쿠바에 염증을 느끼고 그곳을 벗어나려는 아투로의 미국 망명 계획을 숨 가쁘게 그린 작품입니다.
여덟번째 영화는 소이 쿠바입니다.
Soy Cuba, I Am Cuba, 1964년 작품입니다.
감독은 미하일 칼라토조프 입니다.
출연진들은 세르지오 코리에리, 호세갈라도입니다.
평점은 네이버에서는 9.1/10점, 다음에서는 6.7/10점, 왓챠에서는 3.6/5점을 받았습니다.
줄거리 내용은 미국과 가까웠던 바티스타 정권이 몰락하고 피델 카스트로가 정권을 잡기 전까지를 배경으로 당시 쿠바의 스펙터클한 정치 상황과 민초들의 삶을 뛰어난 영상미로 그려낸 영화입니다.
아홉번째 영화는 비포 나잇 폴스 입니다.
Before Night Falls, 2000년 작품입니다.
감독은 줄리앙 슈나벨입니다.
출연진들은 하비에르 바르뎀, 올리비에 마르티네즈 입니다.
평점은 네이버에서는 8.6/10점, 다음에서는 6.8/10점, 왓챠에서는 2.9/5점을 받았습니다.
줄거리 내용은 쿠바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레이날도 아레나스의 자서전 비포 나잇 폴스를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온갖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던 쿠바 혁명이 다시 어떻게 부패되는가를 동성애라는 코드로 접근한 작품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추천드릴 영화는 시간의 춤 입니다.
Dance of Time, 2009년 작품입니다.
감독은 송일곤 입니다.
출연진들은 이하나(목소리), 장현성(목소리) 입니다.
평점은 네이버에서는 7.9/10점, 다음에서는 9.1/10점, 왓챠에서는 2.8/5점을 받았습니다.
줄거리 내용은 100여 년 전, 제물포항을 떠나 멕시코를 거쳐 쿠바로 가서 상해 임시정부를 독립자금을 보내며 고국의 품을 기다린 300여 명의 조선인들에게 그들의 후예이자 쿠바에 정착해 살아가는 한인들의 사연을 그린 다큐멘터리 작품입니다.
※ 출처 : 피키캐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