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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크리스마스를 설레게 해주는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소개합니다.

by Wa_rranty 2017.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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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되면 한 해가 훌쩍 지났다는 생각에 서운하고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겨울의 하이라이트인 크리스마스가 기다리고 있어 설레는 마음이 더 커요. 설렘을 더해줄 크리스마스 소품, 뭐가 있을까요?


1. 트리


크리스마스 장식의 클래식한 아이콘은 바로 트리입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용품을 살 수 있는 시장(고속터미널 경부선 3층)에 가보면, 테이블 위에 올려둘 수 있는 작은 사이즈부터 성인 남성 평균 키도 훌쩍 뛰어넘는 큰 사이즈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는,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소품입니다.


크리스마스 캐럴 틀어놓고 트리에 좋아하는 오너먼트를 골라 걸어두는 시간은 생각만 해도 따뜻해집니다.


2. 리스


보통 현광문에 걸어두는 리스 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집에 드나들 때마다 혹은 집에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크리스마스 무드를 가장 먼저 전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전나무나 소나무 등을 엮어 솔방울을 달아주기도 하고, 유칼립투스 같은 소재를 말려 엮어주시도 합니다. 리스에도 좋아하는 오너먼트를 한 두 개 걸어주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에 그만입니다.


3. 센터피스


테이블 중앙에 꽃 등을 올려두는 장식을 센터피스라고 합니다. 작은 사이즈의 화기에 꽃이나 그린 소재를 꽂고, 반짝 거리는 오브제를 더하면 크리스마스 장식이 어렵지 않기 완성됩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는 데는 빨간색과 은색, 금색, 등 평소에는 즐기지 않는 블링블링한 색일 수록 제격이겠지요?


4. 가런드


최근 웨딩이나 소규모 파티 등의 장식으로 많이 쓰이는 가런드 입니다. 꽃이나 소재 등을 엮어 줄의 형태가 되게 만든 뒤 원하는 곳에 걸어두는 형식으로 쓰입니다. 단단한 나뭇가지에 엮어 쓰기도 합니다.


나뭇가지에 시즌의 특별함을 더해줄 오너먼트를 매달아 주는 것만으로도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트리나 리스에 비해 보편화된 장식은 아니라 개성 있는 장식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아이템입니다.


5. 오너먼트볼


앞에 언급했던 트리, 리스, 가런드 센터피스 등을 만들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려면 오너먼트가 필요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귀찮은 분들이라면, 오너먼트만 사서 투명볼이나 상자에 담아놓는 것만으로도 장식이 될 수 있습니다.


오너먼트 담은 볼이나 상자는 식탁이나 소파 사이드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소박하게나마 크리스마스 느낌을 연출 할 수 있겠지요?


6. 캔들


불만 켜 놓으면 그 자체로 반짝이는 아이템인 캔들입니다. 수고스럽게 장식하지 않아도 몇 개 구비해두기만 하면 멋스럽고 분위기 있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캔들에 나뭇잎이나 나뭇가지를 둘러 묶어주어 장식할 수 도 있습니다.


붉은색이나 흰색 캔들이라면, 잔잔한 조명 아래 겨울밤의 분위기가 무르익을 것 같습니다.



아직 한 달이나 남은 크리스마스지만 그냥 지나가면 서운하니, 예쁜 소품과 함께 기다리며 이 계절에 온기를 더하는 건 어떨까요? 설레는 시간을 어서 보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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