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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기사

조석

by Wa_rranty 2017.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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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의 기준면

  1. 평균해면; 우리나라의 육지의 높이를 나타내는 기준면으로서 오랫동안 관측한 평균 높이로 일평균 해면, 월평균 해면, 년평균 해면 등이 있다.  ⇒ 인천의 평균해면 0m를 기준으로 한다.



 다음 그림은 각종 기준면(좌)과 지역별 평균해면 높이의 차(우)를 나타낸 것이다.


  ※수준면(水準面, level surface); 중력방향에 수직적인 포텐샬이 모든 곳에서 같은 면이다. 

지구를 둘러싸는 해수면의 높이는 중력 이외에 조석(潮汐)·조류·기압·해수밀도·해수온도 등의 영향에 따라 변하는데, 장기간에 걸친 평균을 잡아보면 주기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상쇄되어 거의 하나의 수준면에 따른다고 볼 수 있다. 


  평균해수면에 가장 가까운 수준면을 지오이드(geoid)라고 하며, 이것은 수준측량(水準測量) 높이의 기준이 된다. 바다 깊이의 기준이 되는 수준면은 기본수준면이라 하며, 최저 저조면(低潮面)과 거의 일치한다. 


  ※1개월 또는 2개월 정도의 단기 관측으로 얻어진 평균해면이나 조화상수는 주로 인근 표준항 자료를 참조하여 보정 사용한다. ‘05 ’13  

  ※관측지역의 보정된 평균해면=(표준항의 조고-표준항의 평균해면) × 관측지역의 조고비 + 관측지역의 평균해면 ‘06 


☞‘조석표’란?

∙조석현상을 쉽게 파악하기 위해 양력 단위로 기재되어 있는 수로서지를 말한다.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총 2권으로 구성된 조석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제1권; 국내항, 제2권; 태평양 및 인도양의 주요항이다.

∙주요내용

   ⋅표준항의 조고, 조시, 조차

   ⋅표준항 이외 항구의 조고, 조시 등을 알 수 있는 조고비, 조시차 등 개정수 및 비조화상수

∙임의항의 조석을 구하는 방법

   ⋅조시 = 표준항의 조시 + 임의항의 조시차

   ⋅조고 = (표준항의 조고 – 표준항의 평균해면) × 임의항의 조고비 + 임의항의 평균해면 ‘06 ’09


2. 비조화 상수

   4대 분조의 조화상수는 매우 중요, 이들의 진폭을 모두 합하면 각 항만 조석 특징 상수를 얻는데 이를 비조화상수라 한다.


 가. 약최저저조면;

     평균해면에서 (M2+S2+K1+O1)만큼 낮으면 이것을 기본 수준면(Standard Sea Level) 또는 약최저저조면 이라함.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하여 해도의 수심은 이를 기준함.


     ※수심 기준면의 차이는 먼 바다의 경우는 수심이 깊고 조차가 크지 않지만 우리나라의 서.남해는 조차가 크고 수심 변동이 많다. 

       그래서 인천은 평균 해면보다 –465m, 부산은 –63Cm이다.


    나. 약최고고조면 : 평균 해면 + (M2 + S2 + K1 + O1)

    다. 평균조차 ; 반일주조가 탁월한 항만은 2M2

    라. 대조차 ; 2(M2 + S2) 

        14 ex)M2와 S2가 각각 20cm, 10cm일 때 대조차는?

    마. 소조차 ; 2(M2 – S2)

    바. 대조평균저조면 ; (M2 + S2)

    사. 소조평균저조면 ; (M2 – S2)

    아. 대조승 ; 기본수준면 + 2(M2 + S2) +  K1 + O1

    자. 소조승 ; 기본수준면 + 2M2 +  K1 + 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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