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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기사

분조

by Wa_rranty 2017.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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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의 조석은 외해의 조석은 하구에 진동을 일으킨다. 외해의 조석의 영향을 받는 하천을 감조하천(感潮河川)이라한다.

그리고 감조하천의 특징으로는 밀물 시 바닷물이 하천을 거슬러 올라 가고 조수간만의 차로 하수의 수위가 주기적으로 변화한다.

그에따라 홍수 및 농작물 염해를 입고 이에 따른 대책을 마련한다. 그 대책으로 방조제, 하굿둑 건설 등이 있다.

그 실제 예로 금강, 영산강, 낙동강 하굿둑, 김포 신곡의 수중보, 충남 삽교 서산 방조제가 있다.

문제점으로는 해류의 변화, 양식업 피해, 연안 습지의 식생 훼손, 하천 운반물질량이 달라져 생태계 변화, 수질오염 등의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


하구 수력학은 감조하천을 포함한 대부분 하구 부근은 지형, 수심의 복잡함으로 변화, 창조와 낙조 시 최대유속의 비대칭이다.

조석파의 특성은 하구 입구에서 상류방향으로 전파되는 조석파는 마찰이 없고 단면이 일정한 경우이다. 이 경우는 진폭이 일정한 파고 마찰이 있고 단면이 복잡한 경우엔 진폭과 파속 변화하는 파다.


그린의 법칙에서 조석파의 진폭은 = b1/2·h-1/4        b:수심  h:하폭


천해조와 조석 왜곡은 군산 해역에서 창조 우세하고, 목포 해역에서는 낙조가 우세하며 수심이 깊고 하폭이 넓다.

   

조석의 조화분석(Harmonic Analysis of Tide)을 해보자.

기조력은 지구, 달, 태양의 상대적 위치 변화 때문으로 일정한 주기로 움직이는 가상 천체를 생각하여 규칙적으로 조석이 발생한다.

이것을 임의의 조위곡선 상 여러 규칙바른 정현 성분파의 분조로 분해하는 것을 조화분석이라 한다.

조화상수(특정주기의 진폭과 위상을 구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연안주변의 조석, 조류의 주기는 약 1/2일이다.  

기조력은 지구, 달, 태양이 일직선일 때 가장 크다.   

 

조석의 분조

가상 천체의 기조력

천체의 기조력이 복잡한 것은 지구에 대한 천체운동이 불균일, 변화 때문이지만

천체 각각 지구와 일정거리, 일정 속도로 천구의 적도상 운동한다고 가상한다.

분조(Component Tide)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가상 천체의 기조력으로 생기는 조석은 지구 어디에서나 일정주기이다.

조차는 장소에 따라 다르나 그 장소에서는 일정이다.

각 가상 천체에 의해 생기는 각각의 조석을 분조라 한다.

    

조석의 조화상수를 구하는 것이 조화분석이다.


실제 조석의 높이 Z = A0 + ΣHcos(V0 + nt – k)

       A0; 각 검조소에서 정한 기준면에서 평균수면 까지의 높이이다.

       H; 분조의 진폭이다.

       V0; 가상천체가 자오선을 통과하는 시각이다. (천문학적으로 정확히 계산된다)

       nt; 가상천체가 지구를 한바퀴 도는 시간이다.

       k; 관측장소에 따라 결정되는 상수이다.


*가상 천체 분조의 높이는

ξ(크싸이) = Hcos(V – k)

*V를 인수(引數, Argument) k를 지각(Lag)이라 한다.


조석잔차는 조석자료를 조화분석한 후, 조화분석에서 얻어진 조화상수로 관측과 같은 기간의 조석을 다시 추산하여 이를 관측치로부터 뺀 값이다.

조석잔차가 특별히 큰 Peak값을 보일 때는 잘못된 자료일 가능성이 크다. 


조석의 주요 분조는 엄격히 60개, 실용적인 것은 20개, but 조차가 큰 중요한 것은 4개로 전체 진폭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4대 분조는 M2, S2, K1, O1 이 있다.     

조석표는 진폭은 장소에 따라 다르다. 따라서 이것들을 알기위해 오랫동안 검조 기록에서 각 분조의 진폭을 구하고 이것들을 사용해서 미래의 조석을 예보하여 표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달의 반일주조가 정확히 12시간이 아닌 것은 달의 공전이 정확히 24시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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