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빗썸 거래소에서 트론 코인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18시를 기해서 급등했는데 세력이 투입된것 같아보입니다.
트론 코인을 그 직전에 구입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그 낌새를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네요.
다만 그전에 적절한 순간에 트론 코인을 매입하셨다면 현재 이만한 호재도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가상화폐 시장이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주간 평균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73조8000억원으로 전주 대비 6.3% 감소했고,
거래대금 역시 3.8% 줄어든 16조8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일 거래대금이 지난 18일 19조원까지 회복되기도 했으나
시장은 최근 3주 간 이어진 약세장 속에서 빠르게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이후 거래대금은 보합세를 유지했으나, 시가총액은 400조원대를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이번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은 마운트곡스 수탁자의 비트코인 자금 매각과 비트파이넥스 과세 정책,
이더리움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증권법 적용 검토 등의 이슈들이 맞물려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렸던 세계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
'Consensus 2018’이 성황리에 끝났지만 시장의 반등을 이끌어 낼 만한 호재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센티멘트 약화는 다수 국가들이 암호화폐를 제도권으로 편입하는 과정에서
재차 불확실성이 일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다수의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시장이 더 확장하고 성장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과정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긍정적인 성장통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러시아 뉴스포털 RBC에 따르면, 이란 경제위원회 의장인
모하마드 레자 푸레브라미(Mohammad Reza Pourebrahimi)는
"암호화폐를 사용하면 미국 달러로 거래하는 것을 피할 수 있다”며
"암호화폐로 ‘SWIFT 은행간 지불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푸레브라미 의장의 이같은 발언은 미국의 경제 제재를 겪고 있는 산유국들의 현재 입장을
잘 반영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습니다.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고 있거나 서방의 제재 등으로 경제적 위기를 겪는 국가들 가운데
이를 타개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암호화폐 도입을 택하는 사례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암호화폐 거래를 준비 중인 대표적인 산유국 베네수엘라는 최근 몇 년 간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겪으며
국가 통화 볼리바르(Bolivar)에 대한 신뢰도가 급격하게 떨어진 상황입니다.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 Moros) 베네수엘라 대통령 입장에선 극심한 인플레이션과
집권 여당의 장악 실패라는 위기 앞에 무언가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국가 통화의 신뢰도 하락에 대응하고 미국의 금융 제재를 우회하기 위해 베네수엘라는
지난 몇 년간 전략적으로 비트코인과 관련 기술을 연구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 베네수엘라가 보유한 석유 기반의
국가 암호화폐 ‘페트로(Petro)’의 ICO를 진행했습니다.
최근 러시아의 행보도 이같은 산유국들의 상황을 잘 대변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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